임진년 새해 인사말

사랑하는 유청직원 여러분!

2012년 임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희망찬 새해를 맞아 유청가족 여러분의 가정에 사랑과 행복이 함께 하기를 가슴으로 기원합니다. 어려워진 경제여건 속에서도 변함없는 애정과 업무에 노고를 보여주신 각 단지의 소장님이하 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011년에도 우리에게는 여러 가지 아쉬움이 남는 해였습니다.

앞으로 일을 할 때에는, 외부의 시각으로는 어떻게 보일까 하는 것도 한번쯤 생각해보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이것은 또 과거관행을 무심코 답습하는 우를 범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세상은 빠르게 변하고 있고 우리는 그런 환경을 직시해야 합니다.

존경하는 유청가족 여러분!

금년도 세계경제와 한국경제는 어떻게 될까요?

아마 이 질문에 대해 정확히 답할 수 있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한 가지 비교적 확실한 것은, 낙관적이냐 비관적이냐 하는 것 보다는, 덜 비관적이냐 아니면 더 비관적이냐는 논의가 더 많은 것을 보면 올해는 정말 어려운 시기임에 틀림없다고 생각됩니다.

금년에도 모든 기업들이 살아남기 위한 치열한 ‘생존경쟁’을 할 것입니다.

따라서, 어려운 경제상황을 감안하여 이번 설은 선물을 자제하고 훈훈하고 따뜻한 마음을 선물로 대신하고자합니다.

사랑하는 유청직원 여러분!

우리 앞에 놓인 이러한 도전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과거보다 더 야무진 마음가짐과 자세가 필요합니다. 우리는 일하는 방식을 바꿔야 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자! 하자! 하는 강한 의지를 가지는 것만으로는 불충분하고, 이에 더하여 분명한 목표와 세밀한 전략을 가지고 접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리 모두 반드시 기억하고 실천합시다.

금년 한해, 정말 열심히 그리고 창조적으로 일을 해 냄으로써 연말에는 다함께 보람의 잔을 기울이도록 합시다. 특히 임직원 모두가 하나가 되어 함께 나아가고, 전 임직원이 일치단결하여 노력한다면 못해낼 일이 뭐가 있겠습니까?

날씨가 추울수록 가족간에 따뜻한 사랑이 큰 힘이 될 것입니다.

가족간의 사랑을 이웃에게까지 베풀어 많은 사람이 함께 행복과 풍족함을 누리는 유청 가족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사랑하는 유청 가족의 가정에 따뜻한 축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임진년 새해 아침 (주)유청시스템 대표이사 이하 임원 일동